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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스타트업코리아X강원 해커톤’ 멘토링
더존비즈온, ‘스타트업코리아X강원 해커톤’ 멘토링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11일부터2박3일간 더존IT그룹 강촌캠퍼스에서 개최
- 더존비즈온, 개발자 멘토 지원 등을 통해 행사 성공 개최 도와
(2015-12-14) 정부가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의무화하고 많은 기업들이SW기업으로 변신을 꾀하는 등 전 사회적으로 ‘SW중심 사회’로 변화의 물결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SW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이벤트인 ‘스타트업코리아X강원 해커톤(hackathon)’이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의 본사가 위치한 더존IT그룹 강촌캠퍼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11일부터13일까지 총 3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등과 공동 주최하고 더존비즈온을 비롯해 네이버, 카카오, 아모레퍼시픽 등이 후원했다.
서울, 경기뿐 아니라 제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선별된60여 명의 참가자들은 서로의 지식과 정보를 공유해 아이디어를 실체화하고 이를 프로토타입(시제품)으로 만들어 내는 과정을 함께했다. 특히, 2박3일의 짧은 일정 안에 모든 열정을 쏟아 부으며 해커톤이 가진 본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SW중심 사회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해커톤을 지역에서 개최하면서 수도권과 지역간 창업 문화에 대한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간 협력 모델을 구축해 정책 기조인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의미도 담았다.
특히, 더존비즈온은 첨단IT 인프라가 집적된 더존IT그룹 강촌캠퍼스를 행사 장소로 제공하고, 내부R&D센터의 전문 개발자를 멘토로 지원해 해커톤의 성공적 개최를 도왔다. 지난2011년 서울에서 강원도 춘천으로 기업을 이전했다는 점에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라는 행사 취지에도 잘 부합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SW 개발 분야의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등이 모여 마치 마라톤을 하듯 짧은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행사이다.
[사진 설명] 스타트업코리아X강원 해커톤이 더존IT그룹 강촌캠퍼스에서2박3일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사진 설명] 더존비즈온의 개발자 멘토가 스타트업코리아X강원 해커톤의 참가자들에게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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